가수 윤하가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의 가창자로 나선다.
윤하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편지`가 오는 16일 발매된다.
`편지`는 가수 김광진이 지난 2000년 발매한 노래로,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할 만큼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곡이다.
22년 만에 리메이크로 화제를 이끈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은 작품 속 시대적 배경인 1990년대 중?후반 명곡들의 리메이크 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윤하의 독보적인 감성과 만난 `편지`가 어떤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윤하는 타고난 성량과 탄탄한 발성은 물론 섬세한 감정 표현력과 가사 전달력으로 수많은 드라마와 게임 OST 가창을 맡으며 꾸준히 대중을 만나고 있다. 또 지난 3월 30일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하며 윤하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 대세 배우들로 구성된 신선한 캐스팅과 검증된 스토리의 만남이 2022년 새로운 멜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윤하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편지`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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