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카 에너지, 올해 영국 최대 IPO 이후 급락

입력 2022-11-09 23:55  



이타카 에너지는 2022년 영국 최대 규모의 공모를 통해 변동성이 큰 시장을 물리치면서 부진한 데뷔를 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유럽에서 올해 다섯 번째로 큰 IPO가 거래되기 시작하면서 이타카의 주가는 최저치인 221펜스에 도달하며 250펜스 발행 가격보다 무려 11.6%나 하락했다.
이타카의 IPO는 예상 가격대의 최하위 가격으로 24억5000만 파운드(28억3000만 달러)의 초기 평가를 내렸다.
인베텍의 분석가 네이선 파이퍼는 "이타카는 어렵고 광범위한 시장 배경으로 IPO를 했고 단기적인 약세는 아마도 그것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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