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요 약화로 베트남 의류 제조업체 타격 [코참데일리]

입력 2022-11-10 13:53  

글로벌 수요 약화로 베트남 의류 제조업체 타격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섬유의류협회는 주요 수출국의 주문 감소로 의류 시장이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트남은 스마트폰에 이어 섬유와 의류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다.
베트남 섬유의류협회 츠엉반깜(Truong Van Cam) 사무총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수요 약화 영향으로 기업들은 오는 4분기부터 내년 1분기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깜 총장은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 수출국은 인플레이션으로 의류 등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며 "생산량이 감소해 많은 사람들이 인력을 감축해야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달러 대비 동화 약세는 일부 의류 제조업체가 직면한 어려움을 가중시켰는데, 원자재 수입이 더 비쌌기 때문"이라며 "올해 들어 지금까지 베트남 동화는 달러 대비 8%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만의 신발 제조업체 Footgearmex Footwear는 수요 감소와 재정 문제로 호치민 공장에서 전체 근로자의 3분의 2를 해고했다.(출처: vnexpress)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