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삼덱 테코 훈센(Samdech Techo Hun Sen) 캄보디아 총리를 만나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 중인 찐 총리는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정부가 국방과 안보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양국은 서로의 이익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군사 행동을 자국 영토에서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특히 찐총리는 취업 사기를 당해 캄보디아 불법 카지노에서 일하고 있는 베트남인 근로자들을 구출하기 위해 협력해준 점을 높게 평가하는 한편 더 나은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경제 발전 ▲인프라 및 법률 개선 ▲디지털 혁신 협력 ▲자립경제 개발 ▲국제 통합 등을 서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찐 총리는 "캄보디아 정부가 베트남 기업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경영 환경을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베트남과 캄보디아 양국간 교역액은 95억 달러로 전년대비 80% 증가했다.
올해 들어 지난 1~9월 양국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84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hanoitime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