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아름이 드라마 ‘미씽2’에 합류한다.
소속사는 11일 “권아름이 tvN 새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이다. 2020년 방영된 시즌1에서 웰메이드 힐링 장르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극중 권아름은 3공단 마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양은희로 분한다. 시즌2의 새로운 배경이자 망자들이 사는 또 다른 마을 3공단에서 25년째 거주 중인 양은희는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씨 뒤에 미스터리한 사연이 있는 인물이다.
소속사는 이어 “라이징스타로 발돋움을 모두 마친 권아름이 ‘미씽2’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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