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이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대만 타이페이를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
11일 소속사 브리지는 “오는 12일 오후 7시(현지시각) 효린의 대만 단독 콘서트 ‘HYOLYN 2022 WORLD TOUR ‘iCE’ in TAIPEI’를 개최, 효린이 하루 전 11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톱 퍼포머’임을 견고히 했던 효린의 콘서트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효린의 단독 콘서트는 파워풀한 라이브 무대와,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퍼포먼스가 준비됐다고 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세 번째 미니앨범 ‘iCE’의 타이틀곡 ‘NO THANKS’를 비롯해 ‘퀸덤2’로 화제를 모았던 ‘Waka Boom’ 등 화려한 무대 세트와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가 관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특히 2019년 첫 단독 월드투어 HYOLIN 1st WORLD TOUR ‘TRUE’ 이후 3년 만에 대만을 다시 찾는 효린은 현지 팬들의 사랑에 답하고자 히트곡들과 ‘Layin` Low’(레인 로우), ‘바다보러갈래(SEE SEA)’, ‘달리(Dally)’ 등 화끈한 솔로곡 무대로 ‘라이브 퀸’ 아우라를 과시할 예정이다.
대만 단독 콘서트 ‘HYOLYN 2022 WORLD TOUR ‘iCE’ in TAIPEI’로 찾아올 효린은 오는 2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202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22 MAMA’)에도 참석, K팝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여러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꾸민다. 앞서 Mnet ‘퀸덤2’에서 무대 연출력과 올라운더 면모를 보여줬던 효린의 ‘2022 MAMA’ 출격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효린은 지난 9월 ‘HYOLYN 2022 CONCERT ‘iCE’ 서울 콘서트 성료 후 ‘KCON 2022 SAUDI ARABIA’ 무대에도 오르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매번 완성된 퍼포먼스로 굵직한 무대만을 남겼던 효린이기에, 해외 팬들의 기대치가 상승하고 있다.
한편, 현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효린의 대만 단독 콘서트 ‘HYOLYN WORLD TOUR ‘iCE’ in TAIPEI’는 오는 12일 Legacy MAX에서 막을 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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