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0.2%에 그치면서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은 11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국은 앞서 2분기에도 0.1% 역성장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기술적인 경기침체에 진입했다.
이달 초 영국 중앙은행(BOE)은 영국 경기침체가 2024년 중반까지 2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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