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거래로 올릭스는 엠큐렉스의 보통주 35만5,100주를 현물출자하고, 피씨엘의 신주 보통주 77만5,704주를 배정받는다.
또, 삼양홀딩스와 아주좋은성장지원펀드, 키움뉴히어로1호펀드도 엠큐렉스 현물출자를 통해 피씨엘의 신주 배정에 참여한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이번에 지분을 인수하게 된 엠큐렉스는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연구자 및 자문단을 보유하고 있어, 단기간 내에 mRNA 백신 및 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엠큐렉스의 사업 아이템 발굴, R&D 등의 측면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물출자를 결정했다”며 “3사의 협업으로 mRNA 백신 및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엠큐렉스는 mRNA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올릭스가 2021년 설립한 자회사로, 삼양홀딩스와 코로나19백신 후보물질 생산에 착수했으며, 올해 mRNA 기반 안과질환 유전자치료제와 mRNA 기반 항암치료제를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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