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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Billlie)가 ‘유튜브 팬페스트’에 참석, 싱가포르를 뜨겁게 달궜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지난 11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유튜브 팬페스트 10 (YouTube FanFest 10)’에 참석해 무대를 펼쳤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유튜브 팬페스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 및 크리에이터들과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전 세계적인 행사로, 이번 ‘유튜브 팬페스트 10’에는 아태지역을 대표해 한국의 빌리 뿐만 아니라 필리핀의 AC Bonifacio, 일본 보이그룹 ‘Travis Japan’ 등 전 세계 유명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날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 ‘유튜브 팬페스트 10’ 무대에 오른 빌리는 빌리의 무대를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성 속에 등장, “멋진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오늘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인사해 시작부터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빌리가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매력적인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 무대를 선보이자 현지 팬들은 목청 높여 노래를 따라 부르며 함성과 열정으로 현장을 가득 채웠고, 멤버들은 이에 화답하듯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 무대로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 완벽한 라이브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연 외에도 빌리는 행사 당일 레드 카펫, ‘MEET&GREET (밋앤그릿)’을 통해 보다 가까이서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특히 빌리는 데뷔한 지 1년 만에 한국 대표 K-POP 아티스트 자격으로 ‘유튜브 팬페스트 10’에 참여, 다채로운 활동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글로벌 대세로 등극한 가운데, 앞으로 한류돌로서 더욱 광폭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빌리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글로벌 활동의 시작을 알린 빌리는 오는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되는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한다. 또한, ‘멜론 뮤직 어워드 2022 (MMA 2022)’에서 ‘올해의 신인’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연말에도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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