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는 3분기 매출액 314억원과 영업이익 4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7.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99%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은 골이식재 ‘Rafugen DBM(탈회골)’과 식약처 승인을 획득한 치과용 골이식재 ‘덴탈파우더’ 수요가 급증하면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판매관리비가 크게 늘었고, 환율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급감했다.
강용주 셀루메드 부사장은 “자회사의 꾸준한 매출 신장과 함께 골이식재 ‘Rafugen DBM’, 치과용 골이식재 ‘덴탈파우더’, 코스메슈티컬 제품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1,200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용주 부사장은 또 “조만간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 다각화 전략과 신사업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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