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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저작권 등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베트남저작권청(COV)는 지난 11일 하노이에서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베트남의 저작권 등록은 지난 몇 년 동안 연 평균 8~10%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9년에 등록된 저작권은 8000건 이상이었으며 2020년에는 1만 건을 넘어섰다.
주로 등록된 저작권 분야는 미술(44%)이 가장 많았으며 음악(25%), 글(14%), 컴퓨터 프로그램(13%) 등이었다.
베트남저작권청 측은 "베트남은 지적재산권(IP) 활성화를 위해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며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는 가운데 개인과 조직이 저작권 등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15대 국회 3차 회기에서는 95%의 찬성으로 지식재산법 일부 조항의 개정 법률이 가결됐다. (출처: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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