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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코리아센터의 매출은 1,2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고, 상각전 영업이익도 158억 원으로 같은 기간 146% 증가했다.
코리아센터 측은 다나와 실적이 지난 2분기부터 반영되며 3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전사 수익성도 개선되며 기존 EBITDA 마진이 8.2%에서 12.7%로 개선됐다.
또한 코리아센터는 데이터 커머스(다나와, 에누리), 이커머스 솔루션(메이크샵, 플레이오토), 크로스보더 커머스(몰테일) 3개 사업부문의 이커머스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며 안정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다나와 인수로 데이터 커머스 부문의 총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6% 늘었고, 영업수익도 같은 기간 429% 증가했다.
이커머스 부문의 총 거래액은 2.46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고, 크로스보더 커머스에서도 같은 기간 704억 원으로 8%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국내외 어려운 사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커머스, 이커머스 솔루션, 크로스보더 커머스 사업부문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가격구독 서비스 등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사업들이 최상의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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