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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에 따르면 당뇨병을 앓고 있는 베트남인의 수는 2019년보다 43% 증가하여 2022년에는 약 500만 명으로 증가했다.
응웬티리엔흐엉(Nguyen Thi Lien Huong) 보건부 차관은 "500만 명 중 약 35%만이 진단을 받았고 23%는 의료 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2019년 보건부는 당뇨병에 걸린 베트남인이 350만 명이며 2045년에는 그 수치가 두 배가 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베트남에서는 당뇨병 환자의 약 55%가 심혈관 건강, 눈, 신경계 또는 신장과 관련된 합병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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