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욱이 글로벌 팬과 만남을 예고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재욱이 데뷔 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국내외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2023 이재욱 아시아 투어 팬미팅 <First>’를 개최한다. 내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투어 팬미팅을 진행하며 추후 도시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이번 팬미팅은 이재욱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으로 더욱 특별하다”며 “이재욱은 ‘2023 이재욱 아시아 투어 팬미팅 <First>’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이재욱은 데뷔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시청자들에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활약, 이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환혼’을 통해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완벽히 다진 이재욱은 최근 진행된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과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각각 글로벌 우수 연기상과 아시아 특별상을 수상,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욱은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환혼: 빛과 그림자’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