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압꾸정’이 마동석과 정경호의 찐 케미가 담긴 K-브로맨스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공개된 스틸은 대국과 지우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담은 투 샷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샘솟는 아이디어와 화려한 입담으로 압구정을 휘젓고 다니는 대국과 그의 앞에 나타난 압구정 최고 실력의 성형외과 의사 지우는 대한민국에서 한 번도 시도된 적 없었던 K-뷰티 비즈니스를 시작하며 예측불가 유쾌한 이야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실제 마동석과 정경호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두 인물의 티키타카를 살려낸 것은 물론, 애드리브까지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매 장면 통통 튀는 웃음을 만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마동석은 함께 작업한 정경호에 대해 “정경호는 친한 동생이자 연기도 잘하고 센스도 있는 배우다. 촬영 내내 웃음이 가득했다”고 전해 카메라 안팎을 넘나드는 케미와 호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경호 역시 마동석에 대해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다. 진짜 동네 형 같은 분과 함께해서 감사하고 좋았다. 촬영 내내 웃음만 지었던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내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처럼 두 배우의 자유로운 표현과 호흡이 고스란히 담긴 영화 ‘압꾸정’은 연말 극장가에 대체 불가한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압꾸정’은 11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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