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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구글월렛이 베트남에 도입된다.
구글은 지난 15일 "베트남에 구글월렛 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모바일 앱에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결제가 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은행은 ACB, Sacombank, Shinhan Bank, TP Bank, Techcombank(신용카드만 해당), Vietcombank 및 VPBank 등이다.
구글 측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수백만 명의 베트남인들을 위해 구글월렛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구글 월렛은 앱으로 돈을 이체할 필요가 없어 사용하기 더 편리하다"고 밝혔다. 구글, 테마섹(Temasek), 베인&컴퍼니 등이 공동조사한 `2022년 동남아시아 디지털경제 보고서(e-Conomy SEA 2022)`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전자결제가 대중화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시장 규모가 14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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