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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회는 새 여권에 출생지 정보를 추가하는 안건을 가결하며 공안부 및 관련부처에 즉시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7월부터 발급되기 시작한 새 여권은 출생지 정보가 없어 독일, 체코, 핀란드, 스페인 등 일부 유럽국가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임시 해결책으로 정부는 새 여권의 메모란에 출생지를 수기로 추가하도록 했었다.
새 여권으로 비자를 신청할 때 출생지 증명 서류가 별도 첨부해야 했다.
한편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출생지 정보 기재는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규정에 따른 절대적인 요구 사항은 아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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