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캐피털마켓은 현재에도 문제가 되고 있는 재고는 앞으로도 일정 수준까지 낮추는 것이 타겟에게 단기적인 도전 과제가 될 것이라며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했다.
17일(현지시간) BMO의 켈리 바니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타겟은 시장의 수요와 충분히 일치하는 재고 수준으로 맞춰야 할 것"이라면서 "이는 타겟이 도전해야 할 단기적 목표"라고 진단했다.
바니아는 "타겟의 EBIT 마진이 올해 침체된 수준에서 내년에는 6% 이상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우리는 현재의 주가가 이 같은 마진 개선과 2023년 90% 이상의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대체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시장점유율 회복과 EBIT 마진 개선에 부합할 만큼의 매출이 늘어날 지는 여전히 의문"이라며 "우리는 올해 매출이 약 30억달러 가량 줄어들 것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앞서 설명한 이유들로 장기적인 손실은 잠재적으로 더 많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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