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가 EV 충전 사업 지분 매각으로 209만 달러를 조달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ABB는 전기차 충전 사업 지분 8%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209만 달러를 조달했는데
스위스 엔지니어링 및 기술 회사가 내년에 희망하는 유닛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모투자는 스웨덴 가구 대기업 이케아와 자동차 대리점 체인인 아마그(AMAG)와 연계된 투자자들이 주도했으며 E-모빌리티 사업에 24억~25억 프랑의 지분가치를 부여했다.
투자자들은 유럽의 규제가 자동차 회사들과 운전자들 모두 화석 연료 자동차에서 전환하도록 압박함에 따라 EV 충전 포인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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