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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호치민 27개 기업에서 2858명의 근로자가 해고된 것으로 조사됐다.
호치민 노동보훈사회국장 레반팅(Le Van Thinh)은 토요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회의에서 "노동보훈사회국은 인력 자원이 필요한 기업과 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기업간 매칭을 위해 다른 부서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0~11일까지 호치민 고용서비스센터는 꾸찌(Cu Chi) 지역 노동부와 협력해 삼호산업(Vietnam Samho Co. Ltd.)에서 해고된 770여 명의 일자리를 찾는 데 성공했다.
레방팅 국장은 "티흥무역유한회사(Ty Hung Trading Co. Ltd.)에서 해고된 1185명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 빙뚜안(Binh Tan) 지구 및 노동조합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들어 고물가 영향으로 해외시장에서 섬유 및 의류에 대한 소비 수요가 감소하며 근로자들 또한 감축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지난 1~10월까지 호치민에서 12만8647명이 실업 수당을 받았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규모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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