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냐짱(Nha Trang)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수백 명이 집단으로 식중독에 걸리고 1명이 사망하면서 베트남 교육훈련부는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Ischool Nha Trang 사건 관련 보건부와 경찰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해당 학교에서는 점심 급식 후 600여 명의 학생이 위통, 구토 등을 호소하며 식중독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중 390여 명은 상태가 호전돼 귀가했다. 나머지 학생은 치료를 받고 있다.
심각한 식중독 증상은 보였던 1학년 학생은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했다.
함후빙(Pham Huu Binh) 교장은 "사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관련 기관에 사건 원인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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