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67%를 기록하며 한 달 전 수준으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 주 평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소폭 하락했고, 수요는 2.2% 늘었다.
MBA는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신청 건수는 소폭 증가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지난해 보다 41% 줄어든 수치"라고 밝혔다.
이로써 주택담보대출 647,200달러 이하의 경우 30년 고정금리 평균 계약 금리는 지난주 6.90%에서 6.67%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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