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데뷔 2주년을 맞아 특별한 팬 콘텐츠를 준비했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3일 오후 11시 30분 공식 SNS에 ‘ENniversary’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ENHYPEN은 24~30일 총 7일간 다채로운 팬 콘텐츠를 선보인다.
‘ENniversary’는 ENHYPEN이 매년 데뷔 기념일인 11월 30일을 맞아 전 세계 엔진(ENGENE)과 함께 보내는 축제 같은 시간을 의미한다. 이들은 사진과 영상, 매거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데뷔 2주년 주간을 꽉 채울 예정이다.
ENHYPEN은 2개의 안무 영상을 비롯해 첫 월드투어의 무대 직캠 ‘Stage CAM’ 등을 선보인다. 특히, ‘시동 걸으리 농촌 청년회’는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준비한 ENHYPEN의 야심찬 콩트 콘텐츠로, 일곱 멤버의 돈독한 우정과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의 하나다.
한편, ENHYPEN은 지난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6개 도시, 일본 3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MANIFEST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들은 2023년 1월 21~22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돔 공연을 가진 뒤 같은 달 28~29일 태국 방콕, 2월 4~5일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3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 간다.
이에 앞서 ENHYPEN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2022 멜론 뮤직 어워드’와 30일 ‘2022 MAMA AWARDS’에 연이어 출연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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