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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로 호치민시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된 가운데, 이로 인해 실직한 13만3000명의 사람들이 아직까지 정부 구호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호치민시가 봉쇄되면서 이들 근로자는 4개월 정도 실직 상태였다.
당시 정부는 실업자를 돕기 위해 26조 동(VND) 상당의 구호 패키지를 발표했으며 대상자들에게 180만~371만 동이 지급돼야 했다.
아직까지 13만3000명이 받아야 할 2460억 동(VND)의 구호금이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레반틴(Le Van Thinh) 시 노동보훈사회국장은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지급이 늦어지고 있으며 시에 자금을 할당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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