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첫 디멘션(DIMENSION) Acid Angel from Asia가 `마스터(MASTER)`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Acid Angel from Asia는 지난달 데뷔 앨범 `ACCESS`를 발매하고 설렘 가득한 첫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타이틀곡 `Generation`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데뷔 활동은 물론 앞으로의 발걸음에도 기대를 더했다.
◆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
가장 먼저 Acid Angel from Asia 활동에서 의미를 둘 수 있는 것은 바로 팬들이 직접 탄생시킨 아이돌 그룹이란 점이다.
창립 당시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걸그룹`을 제작하겠단 목표를 내세운 소속사 모드하우스. 이들은 실제로 트리플에스의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를 론칭,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통해 팬들이 직접 데뷔 멤버를 선택하는 특별한 경험을 안겼다.
팬들의 선택을 받은 김유연을 비롯해, 김나경, 정혜린, 공유빈이 첫 `디멘션` Acid Angel from Asia에 합류했으며, 윤서연, 김수민, 김채연, 이지우는 두 번째 `디멘션` +(KR)ystal Eyes을 완성했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Acid Angel from Asia와 +(KR)ystal Eyes는 단순한 유닛을 넘어선 개념이다. 트리플에스의 생태계 안에선, 유닛이 아니라 하나의 완결한 차원(디멘션)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 Acid Angel from Asia의 빛나는 발걸음
팬들의 관심 속에 Acid Angel from Asia의 첫 발걸음부터 빛이 났다. `ACCESS`의 타이틀곡 `Generation`으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자신들만의 서사가 담긴 무대를 선사하며 큰 호평을 이끌어낸 것.
데뷔 앨범 `ACCESS`는 아이튠즈 US K-POP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이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아울러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New Music K-POP` 카테고리에 AAA를 메인으로 선정, `ACCESS`와 `Generation`을 추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함께 SBS M `더쇼`에선 하이라이트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MBC M `쇼! 챔피언`에서도 5위를 기록하는 등 갓 데뷔한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미국 전역으로 방송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 새로운 팬 소통돌의 탄생
Acid Angel from Asia의 활동은 비단 방송에만 그치지 않았다. 꾸준한 팬 사인회로 만남의 접점을 넓힌 것.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마친 이후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며 `마스터`들과 데뷔의 기쁨을 나눴다.
이처럼 Acid Angel from Asia를 탄생시킨 마스터들과 추억을 만들고 있다. 멤버들은 첫 활동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는 팬들과 소중한 기억들을 하나씩 쌓아올리면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Acid Angel from Asia 활동 중에도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 콘텐츠인 `시그널(SIGNAL)`을 꾸준히 업로드하는 한편 아홉 번째 멤버인 S9 카에데까지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중이다.
설렘 가득한 데뷔부터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트리플에스 Acid Angel from Asia. 이들의 배턴을 이어받을 또 다른 `디멘션` +(KR)ystal Eyes에 대한 K팝 팬들의 관심은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