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제트 제공]](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21128/B20221128091206290.jpg)
네이버제트가 안전한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자문위원회는 정묘정 노스이스턴 언론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래리 마기드 커넥트세이프리 CEO 등 관련 업계 전문가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네이버제트로부터 독립성을 보장받으며, 제페토 플랫폼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방식을 비롯해 사용자 안전 관련 사안에 대한 적절성을 검토하고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제페토 내 차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 조항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련해서도 자문을 이어갈 전망이다.
노준영 네이버제트 안전 전문팀 리드는 "안전자문위원회 설립을 통해, 제페토가 한층 더 공정하고 투명한 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페토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안전자문위원회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이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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