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리스트 신용재가 `재벌집 막내아들` OST 주자로 출격한다.
신용재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새로운 OST `Mother (마더)`에 보컬로 참여했다.
`Mother`는 `재벌집 막내아들` 속 주인공 송중기의 커다란 터닝 포인트가 될 어머니에 대한 서사를 풀어낸 OST 곡이다. Zeenan, OneTop, 제이시즌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신용재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엄마`라는 단어가 지닌 힘과 뭉클한 감동을 표현한다.
특히 `Mother`는 정적인 어쿠스틱 반주 위에 낮게 읊조리는 벌스부터 클래시컬하면서 동화같은 느낌의 멜로디 라인의 후렴을 지나 지나치게 격정적이지 않지만 가슴 절절하게 ‘엄마’를 부르는 부분까지, 한 곡 안에서 탄탄한 기승전결을 품고 있다. 신용재는 섬세한 감성으로 마치 숨을 쉬듯 노래하며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에 신용재의 목소리로 공개되는 `Mother`가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며 `재벌집 막내아들`의 상승세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용재는 올해 EP `사계 (四季)`와 싱글 `매일 멀어지는 사이`를 비롯해 다수의 OST와 프로젝트 음원을 통해 리스너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특히 이번달에는 프로젝트 `그 남자의 일기장 - 두 번째 페이지`로 발매된 `그립다 (Prod. 손이삭)`, SBS 음악 예능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에서 2F(이프)로서 공개한 `너만, 너만`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음원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신용재는 오는 12월 24일과 25일 허각, 김원주와 함께 `2022 허각&2F 크리스마스 콘서트 [GIFT]`를 개최하며 연말까지 특별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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