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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전자제품 유통기업 모바일월드(Mobile World)는 올해 이익이 전년 대비 10% 감소한 4조4000억 동(VND)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당초 모바일월드는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40조 동(VND),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6조3500억 동(VND)을 목표로 했었다.
응웬득타이(Nguyen Duc Tai) 회장은 지난 주주총회에서 "근로자들이 비필수 비용을 줄이고 있다"라며 "스마트폰과 전자제품은 비필수적인 제품으로 소비를 줄이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모바일월드는 지난 2~3분기 모바일월드 소매 자회사 박화싸잉(Bach Hoa Xanh) 400개의 매장을 폐쇄하는 데 5000억 동(VND)을 지출했다.
타이 회장은 "소매업 문제는 인플레이션, 전쟁, 환율 변동 등의 사건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즉시 해결이 어렵다"면서 "향후 1~2개월 내 즉각적인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고 덧붙엿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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