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글로벌 증시 최대 논쟁 의제 시진핑 퇴진, 대형 호재될까? 대형 악재될까?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입력 2022-11-30 08:27   수정 2022-11-30 08:28

    경제 봉쇄발 시진핑 퇴진 운동이 이제는 시진핑 교체 운동으로 그 선을 넘어서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월가에서는 이색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시진핑이 교체되면, 글로벌 증시에 대형 호재가 될 것인가?아니면 대형 악재가 될 것인가?` 라는 건데요. 오늘은 이 내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 미 증시 흐름은 혼조 마감했는데요. 미국 시간으로 30일에 예정된 파월의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을 주목하고 있지 않습니까?
    - 美 증시, 파월의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 주목
    - 월가, 잭슨홀과 11월 FOMC 대반란 재현되나?
    - 파월, 강한 매파 발언으로 pivot 기대 일축
    - 잭슨홀 미팅 때에는 美 경제상황 달라져
    - 장단기금리 역전차 -78bp…41년 만에 최고
    - CPI·PPI·인플레 기대지표 10월 정점 둔화
    - 파월, 종전의 입장 재현해도 시장 신뢰 훼손

    Q. 시진핑 퇴진과 교체 시위는 월가에서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분이라 이색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거죠?
    - 세계경제, 뉴 노멀을 넘어 뉴 앱노멀 시대
    - 종전 이론이 통용되지 않고, 미래예측까지 불확실
    - 러시아-우크라 전쟁·英 금융위기·시진핑 교체
    - 2023년에도 뉴 앱노멀 리스크가 관건될 듯
    - 월가 이색 논쟁, 시진핑 교체시 세계경제는?
    - 중국 등 글로벌 증시, ‘호재’인가 ‘악재’인가?
    - 韓 경제와 증시, 대형호재? 대형 악재?

    Q. 지금까지 중국의 시위가 진행되는 과정을 볼 때 시진핑 영수가 교체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 시진핑 정부, 제로 코로나 목표로 ‘경제 봉쇄’
    - 경제 봉쇄 조치 반발, 잠복됐던 경제고통 폭발
    - 중국 권력의 양대 축, 시진핑 영수와 공산당
    - “시진핑은 물러가라” · “공산당은 물러가라”
    - Regime Change!, 본격적인 정권교체 운동
    - 시진핑 정부, 제로 코로나 목표로 ‘경제 봉쇄’
    - 시진핑 퇴진, 뉴 앱노멀 테일리스크의 전형
    - 뉴 앱노멀 테일리스크 정규분포상 ‘양쪽 꼬리’

    Q. 이번 시위의 심각성을 느낀 시진핑 정부는 홍콩 시위 때와는 달리…경제 재봉쇄 조치를 완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 홍콩 반정부 시위, 강압적 진입으로 일관
    - 시진핑 퇴진 사태, 시위대 요구 일부 들어줘
    - 시진핑 퇴진 심각성 인식, 경제 재봉쇄 완화
    - 中 금융시장, 주가 상승하는 등 안정화 예상
    - 중화경제권과 화인경제권 국가도 같은 조짐
    - 韓 금융시장, 주가가 올라가고 환율도 하락
    - 경제 재봉쇄 완화, 시진핑의 권력 타협 신호?
    - 배후 탄탄, 잠복돼 언제든지 다시 불거질 소지

    Q. 만약에 시진핑이 퇴진되면, 재점화될 우려가 높았던 글로벌 인플레가 안정세를 찾지 않겠습니까?
    - 시진핑 퇴진, 글로벌 인플레 재점화 우려 완화
    - 中, 글로벌 공급망 체계 여전히 중심축 역할
    - FT와 무디스, 10월을 정점으로 인플레 둔화세
    - FT와 무디스, 10월을 정점으로 인플레 둔화세
    - 미국·독일·캐나다 등 선진국, 인플레 둔화세
    - 브라질·멕시코 등 핵심 신흥국도 인플레 안정
    - 시진핑 퇴진, ‘great emperor’ 리스크 완화
    - 올해 러시아-우크라 전쟁, 푸틴의 great emperor

    Q. 세계 경제 입장에서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 봉쇄조치 완화, 경제운영체제 복귀로 연결?
    - 운영체계, 시장경제→ 계획경제→ 시장경제?
    - 대외정책, 개방경제→ 폐쇄경제→ 개방경제?
    - 경제각료, 국수파와 유학파 간의 적절한 배분
    - 中 경제회복, 세계경기 침체의 완충 역할 커
    - 경제 성장률, 올해 3% 초반→ 내년 4% 후반
    - 봉쇄 완화와 운용체제 복귀, 목표치 달성 가능

    Q. 이번처럼 중국이 시련을 겪으면 그만큼 고충이 따르는데요. 미국과의 경제패권 다툼에서 미국에게 30년 이상 멀어졌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설리번, 중국 존재 인정한 ‘first mover’ 전략
    - 美의 강점인 네트워크와 첨단기술 우위 강화
    - 스파이더 전략, ’까마귀(中) vs. 독수리(美)‘ 싸움
    - 설리번, 중국 존재 인정한 ‘first mover’ 전략
    - 먼저 추진한 경제분야, 설리번 패러다임 주효
    - 中 빅테크 상징 대표기업, 일제히 ‘흔들’
    - 반도체 굴기 상징인 칭화유니그룹은 파산
    - 설리번 패러다임 ‘中을 30년 후퇴시켰다’ 평가
    - 쑹훙빈의 화폐전쟁, ’달러의 종말‘ 예언은 허구

    Q. 문제는 우리나라인데요. 시진핑이 교체될 경우 우리 경제 입장에서 대형 호재, 대형 악재 가운데 어느 것이 될 것으로 보십니까?
    - 높은 대중국 수출의존도, 악재이자 호재 요인
    - 中 상황 악화, 주가 떨어지고 환율 급등 요인
    - 中 상황 개선, 주가 상승하고 환율 하락 요인
    - 中 금융위기, 한국에 전염될 가능성은 희박
    - 3대 방호벽 구축, 1997년 외환위기 때와 달라
    - 외환보유 확충 · 순채권국 · 다양한 환헤지 구축
    - 원-위안화 간 동조화, 작년 ‘0.7’→ 올해 들어 ‘0.3’
    - 만약 시진핑 퇴진시, 韓 증시에 호재 가능성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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