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철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분석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는 정치적 이벤트가 국내외로 적고, 러시아-우크라 전쟁이 종전, 휴전, 전쟁지속 어떤 경우이든 주식시장에 악재로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 수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또 "각국의 기준금리가 정점에 도달하고 다가올 경기침체는 연준의 긴축정책 완화 가능성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지수가 2,800을 넘어서면 상승추세로 전환을 의미할 수 있지만 2,700 수준은 추세변화 없이 반등하는 수준이란 점에서 내년 예상밴드의 상단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이어 "고금리 시기 방어적 포트폴리오로 지주회사 주식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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