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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Maersk)와 미국 특송업체 페덱스(FedEx)가 베트남 전자상거래 물류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머스크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무이사인 Ditlev Blicher는 머스크가 36억 달러를 들여 홍콩 회사 LF Logistics를 인수한 후 3개월 만에 베트남을 방문했다.
그는 "LF Logistics의 옴니채널(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연계 강화) 전문성을 통해 머스크는 베트남을 포함한 글로벌 전자 상거래 시장에서 더 나은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덱스는 이달 초 하노이 박뚜리엠(Bac Tu Liem) 지역에 200만 달러 규모의 새 운영센터를 열었다.
한편 베트남은 향후 5년간 무역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기업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베트남 특송 시장은 전자상거래의 확대 영향으로 매년 24.1% 성장해 2030년까지 48억8000만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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