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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력공사(EVN)는 지난 1~10월 15조7580억 동(VND)의 손실을 기록했다며 석탄, 석유, 가스 등의 가격 인상 영향으로 생산비가 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VN은 "수력발전을 극대화하고 현금 흐름을 최적화하기 위해 전력시스템을 운영할 경우 올해 33조4450억 동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면서도 "올해 통틀어 31조 3600억 동(VND)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전기 생산을 위한 투입비가 급등하면서 전기 가격도 오르고 있다.
EVN이 올해 중반에 계산한 2022년 평균 전기 소매 가격은 kWh당 1915.59동이었으며 이는 2019년부터 적용된 전기의 평균 소매 가격보다 2.74% 높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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