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임원 차명투자 의혹 한양증권 검사

홍헌표 기자

입력 2022-11-30 13:24  


금융감독원이 임원 차명투자 의혹이 불거진 한양증권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9일까지 5일 동안 한양증권 임직원 차명투자 의혹에 대한 수시검사를 실시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양증권 S전략CIC대표인 민모씨가 아내 명의로 설립한 부동산 중개업체를 통해 자산운용사를 실소유해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부동산 중개업체가 자산운용사의 모회사인 부동산 PF 투자전문회사가 발행한 45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차명 투자를 해왔다는 내용이다.

금융회사 임직원의 차명 투자는 자본시장법 위반에 해당한다.

이에 대해 한양증권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자체조사를 면밀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