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선 출신 최미나수가 세계 미인대회인 `미스 어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미나수는 지난 29일 오후 6시(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미스 어스 2022`에서 1위에 올랐다.
최미나수는 소속사 글로벌이앤비를 통해 "한국을 대표해서 가장 멋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와 노력을 많이 했는데, 한국인 최초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고 밝혔다.
미스 어스는 미스유니버스, 미스 인터내셔널대회, 미스월드와 함께 세계 4대 미인대회로 꼽힌다.
(사진=미스 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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