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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섬유의류협회(VITAS)는 2030년까지 베트남의 섬유·의류 산업의 친환경 생산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업계는 2023 년까지 에너지 소비 15%, 물소비 20%를 줄일 계획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섬유·의류·신발 기업들은 환경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베트남섬유의류협회 츠엉반깜(Truong Van Cam) 사무총장은 "베트남 섬유·의류·가죽·신발 기업은 유럽연합 국가로 수출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며 "이것은 세계적 생산 추세일 뿐 아니라 고객의 요구 사항"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섬유의류협회에 따르면 섬유 기업들은 옥상 태양열 사용, 폐수 재사용 등 환경 친화적인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베트남 경제전문가 응웬밍퐁(Nguyen Minh Phong)은 "녹색화 과정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기업은 장비 및 기술 업그레이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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