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루 1000톤 이상 라면 소비 [코참데일리]

입력 2022-12-06 15:20  

베트남, 하루 1000톤 이상 라면 소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인들이 하루 1000톤 이상의 라면을 소비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에는 하루 1127톤 이상의 라면이 소비돼 2016년에 비해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베트남은 2020년 대비 9% 증가한 약 41만1500톤의 라면을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베트남에서 판매된 라면은 3조8000억 동(VND) 이상이며 2020년 대비 11% 이상 증가했다.
에이스쿡(Acecook)과 마산(Masan)은 베트남 라면 시장의 양대 선두 기업으로 두 기업의 라면시장 점유율은 33%를 차지했다.
에이스쿡의 하오하오(Hao Hao)가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있는 라면 브랜드로 꼽혔다.
한편 유로모니터는 80개국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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