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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들이 하루 1000톤 이상의 라면을 소비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에는 하루 1127톤 이상의 라면이 소비돼 2016년에 비해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베트남은 2020년 대비 9% 증가한 약 41만1500톤의 라면을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베트남에서 판매된 라면은 3조8000억 동(VND) 이상이며 2020년 대비 11% 이상 증가했다.
에이스쿡(Acecook)과 마산(Masan)은 베트남 라면 시장의 양대 선두 기업으로 두 기업의 라면시장 점유율은 33%를 차지했다.
에이스쿡의 하오하오(Hao Hao)가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있는 라면 브랜드로 꼽혔다.
한편 유로모니터는 80개국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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