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은 6일 사장 1명, 전무 11명 총 12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반도체, 배터리 생산시설 등 하이테크부문 수주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등 해외 수주 확대로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경영성과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최성수 경영지원실 부사장을 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동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을 거쳐 지난 2015년 한미글로벌에 입사한 최성수 사장은 경영지원, 재무, 회계 등 경영관리 전반을 담당해 왔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글로벌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리스크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성장성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다"고 전했다.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사장(1명)
▲ 최성수
◇ 전무(11명)
▲ 권태창 ▲ 김상우 ▲ 염창원 ▲ 이정복 ▲ 정순오 ▲ 정유태 ▲ 정찬호 ▲ 차홍석 ▲ 최인옥 ▲ 최호경 ▲ 한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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