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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능청스러운 Z세대의 매력을 전한다.
정동원은 오는 7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걍나와`에 스물여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동원은 최연소 게스트로 소개되자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인사를 전했다. 또 "Z세대 국민남친"이라는 강호동의 소개에 "맞다. 내가 국민남친이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동원은 MZ세대임을 증명하기 위해 신조어 맞히기에 나섰다. 그는 `켈박`이 문제로 나오자 "캘린더 박제. 날짜 딱 정하기"라고 정답을 맞힌 뒤 "제가 대단한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이후 정동원은 위기에 봉착했다. 계속해서 모르는 신조어가 나온 것. 그러나 정동원은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신조어를 해석하며 신박한 주장을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하는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네이버 지식iN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매주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정동원이 출연하는 `걍나와` 26화는 오는 7일 오후 8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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