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서명키 유출 피해 사례 없어…금주 업데이트 적용"

정호진 기자

입력 2022-12-06 17:11   수정 2022-12-06 18:03



NHN이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앱의 구글 서명키가 유출된 것에 대해 대응에 나섰다.

NHN은 페이코의 서명키가 유출돼 악성앱이 유통된 것과 관련해 지난 8월부터 상황을 인지하고 서명키 변경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8일 밝혔다.

서명키란 앱이 변조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데에 사용되는 암호로, 서명키가 유출될 경우 보이스피싱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NHN은 금주 중으로 신규 서명키가 적용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배포된 악성앱의 경우에도 휴대전화 설치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HN 관계자는 "악성 앱의 경우 앱스토어를 통해서는 유통될 수 없기 때문에 링크 등을 통한 불법 다운로드를 주의해야 한다"며 "현재까지 피해 사례가 확인된 것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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