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천재교육의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티셀파)가 7일부터 18일까지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효과적인 문해력 교육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영상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T셀파 정회원 교사들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50초 내외의 영상으로 학교나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어휘나 단어를 입혀 숏폼으로 제작, ‘#천재교육’, ‘#천재문해력숏폼’, ‘#T셀파’ 등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응모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페이지 내 ‘공모전 참여하기’에서 신청 가능하며, 회원정보 및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작품 업로드 또는 동영상 URL을 입력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노출될 예정이다.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는 누구나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12월 21일 T셀파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천재교육 T셀파전략부문 김황부문장은 “T셀파는 현재 학생들의 문해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생님들을 위한 ‘문해력 숏폼 서비스’를 준비 중인 가운데, 이를 알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도 공유하고자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숏폼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미있는 문해력 수업 방법도 공유하고, 선생님의 수고를 덜어줄 효과적인 수업 자료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T셀파는 현직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된 차시 콘텐츠 및 18만 평가 문항 등의 다양한 수업자료와 교사가 수업 자료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편집이 가능한 수업용 PPT, 퀴즈, 게임, 쌤나눔자료 등을 업데이트했다. 이 외에도 태블릿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습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수업도구인 ‘클래스링크’, 교사가 직접 제작한 퀴즈나 워크시트를 온·오프라인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수업참여도를 높이고 이에 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클래스핑퐁’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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