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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삼성의 스마트폰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베트남 11월 스마트폰 수출량 또한 줄었다.
베트남 통계총국에 따르면 11월 스마트폰 생산량은 2600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 수출액은 50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4% 감소했다.
지난 1~11월 스마트폰 누적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생산량은 크리스마스 이전에 늘어나지만 올해 전세계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생산을 제한하면서 늘지 않았다.
로이터에 따르면 삼성 베트남은 올해 두 차례 스마트폰 생산량을 감산했는데 베트남 전체 스마트폰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 1~11월 베트남의 총 수출액은 3422억1000만 달러, 수입액은 3316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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