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갈비전문점 MH백년갈비가 자체 육가공 시스템을 통해 개발한 `살치살 이동갈비`를 선보이고 있다.
소고기 특수부위 중 살치살은 가장 육즙이 부드러워 입안에서 녹는듯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등심살 앞부분에 붙어 있는 살치살은 숙성도에 따라 맛의 깊이가 달라지는 특성을 연구해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했으며, 포천식 이동갈비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수작업을 통한 원육 손질과 천연재료를 직접 갈아 넣어 화학적 첨가물을 배제한 갈비양념에 있다"고 밝혔다.
외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MH백년갈비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체 공장 운영을 통해 가맹점주들에게는 유통가격의 거품을 걷어내어 가맹점주들의 경영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속메뉴를 구성하여 가족단위, 직장인들에게 가성비 높은 만족을 주고 있다.
한편, MH백년갈비는 전국적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국 가맹점 100개를 목표로 가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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