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영화·콘텐츠주↑

입력 2022-12-09 09:19  


중국내 한국 콘텐츠 서비스가 재개될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자 영화 콘텐츠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7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는 전거래일대비 29.87% 오르며 상한가를 찍었다. 이밖에도 바른손(23.36%), 쇼박스(6.32%), 덱스터(5.17%), IHQ(1.7%) 등이 상승세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 비즈니스센터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오후 7시부터 중국 OTT 비리비리(Bilibili)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슬의생1)`의 독점 방영을 시작한다.

중국 OTT에서 한국 드라마가 업로드 된 것은 지난 5월 25일 `배드 앤 크레이지`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또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달 한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 내 OTT에서 한국 영화 일부가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한중 양국이 다음 주 외교장관회담을 화상으로 개최하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8일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과 화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양국 사정 등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중 양측은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의 연내 방한을 통해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진 점 등을 감안해 화상회담 개최도 선택지에 넣고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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