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도시여자들2’ 최시원이 더욱 강력해진 매력으로 돌아온다.
최시원은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특이한 세계관을 가진 괴짜 예능PD 강북구 역을 맡아 대체 불가 존재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 큰 관심을 이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은 장발과 덥수룩한 수염으로 등장, 압도적인 강렬한 인상으로 시선을 끌었음은 물론 그와 반대되는 깨끗하고 훈훈한 비주얼도 공개, 반전된 분위기로 호기심을 유발하며 ‘술꾼도시여자들’에 이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단단히 마쳤다.
여기에 최시원은 리얼함 가득한 에피소드들로 눈길을 모았던 안소희(이선빈 분)와의 로맨스와 강북구의 비밀스러운 과거들이 섬세하고 탄탄한 서사를 통해 풀어질 예정이라고 예고해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시원은 전작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 역으로 유일무이한 코믹 연기와 진한 멜로 연기로 사랑받았던 만큼 ‘술꾼도시여자들2’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또 한번 장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시원의 독보적인 열연이 기대되는 ‘술꾼도시여자들2’는 9일 오후 4시 티빙에서 1, 2화가 첫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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