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신곡 ‘겨울이 좋아졌어’의 라이브 잼 세션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정승환 신곡 ‘겨울이 좋아졌어’ 라이브 잼 세션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 정승환은 기타와 건반 연주에 맞춰 신곡 ‘겨울이 좋아졌어’ 라이브를 선보였다. 미리 준비되지 않은 즉흥 잼 세션으로 정승환은 연주자들과 완벽한 합을 이루며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정승환의 포근하고 감미로운 보이스와 함께 ‘그토록 기다렸던 널 만나러 가는 길 위로 흰 눈이 내려온다 / 나의 사랑이 내려온다 / 난 너만 보여’라는 달콤한 가사가 공개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신곡 ‘겨울이 좋아졌어’는 옆에서 말을 건네는 듯한 청유형 가사가 설렘을 한껏 증폭시키는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90년대를 떠오르게 하는 멜로디를 정승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감성을 자극하는 낭만 가득한 ‘윈터송’의 탄생을 예고했다.
정승환은 오는 12일 윈터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 ‘겨울이 좋아졌어’를 포함해 ‘디데이’, ‘고마워하고 있어’까지 겨울을 테마로 한 총 3곡이 수록됐다.
한편, 정승환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는 12일 오후 6시 윈터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를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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