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뉴스룸' 신설…대국민 소통 강화

입력 2022-12-11 15:16  



대통령실은 11일 공식 홈페이지 `브리핑룸`을 대폭 확대한 `뉴스룸`을 신설했다.
기존 홈페이지는 `국민에게 알립니다`라는 대제목 아래 `브리핑룸`과 `카드뉴스` 등의 세부 메뉴가 붙어있는 정도였다.
지난 10월 네거티브 대응 강화 차원에서 `사실은 이렇습니다`(사이다)를 추가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여기에 `사진뉴스`와 `영상뉴스`, 그리고 짧은 유튜브 세로 영상을 게시하는 `#SHORTS`(쇼츠) 등의 메뉴를 더했다.
대통령실은 최근 구독자 50만 명을 돌파한 공식 유튜브 `윤석열` 채널(@president_yoon)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그 영상을 홈페이지로도 적극적으로 퍼 나를 계획이다.
다만, 홈페이지 개편을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중단과 연결 짓는 일부 시각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윤 대통령이 출근길에 출입 기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지 않는 대신 다른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는 차원의 개편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좋은 뉴스나 핵심 메시지를 담은 기사를 바로 볼 수 있게 하자는 취지"라며 "개편은 오래전부터 준비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