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내 증시에서 콘텐츠 관련주들의 강세가 돋보인다.
중국내 콘텐츠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지며 투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버킷스튜디오가 6%대 강세를 기록중이며 에이스토리, CJ ENM, 콘텐트리중앙, 초록뱀미디어 등이 2~6%대 주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최근 중국 OTT를 통해 한국 영화 서비스가 개시됐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슬의생1` 등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기록한 콘텐츠들이 방영을 시작했거나 앞두고 있어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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