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고뱅은 영국에 있는 자사의 판매 브랜드를 스타크 그룹에 9억 740만 달러에 판매하기로 하는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랑스 건축 자재 회사는 건설업자와 목재 상인 주손을 포함한 이들 영국 자산이 올해 약 27억 유로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 이익률은 약 2%라고 설명했다.
유통 사업은 600개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8,9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생고뱅은 이번 매각 이후 영국에서 더 이상 유통 사업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 거래는 2023년 1분기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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