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증시, 물가 둔화·FOMC 결과 경계 분위기 속 강세… 다우 0.3% 상승
- 뉴욕증시는 다음날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한 경계 분위기 속에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했다는 소식에 강세
-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11월 CPI 상승률과 다음날 결과가 나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FOMC 정례회의를 주목
- 미국의 11월 물가상승률이 전달에 이어 또다시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음
2) 블룸버그 "중국, 코로나 폭증에 중앙경제공작회의 연기"
-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폭증으로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연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3일 보도
- 블룸버그는 "소식통은 당초 15일 시작할 예정이던 중앙경제공작회의가 베이징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폭증에 따라 연기됐으며 언제 열릴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전함
- 앞서 중앙정치국은 지난 6일 시 주석이 주재한 회의에서 `안정을 우선으로 하되 안정 속에 성장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온자당두, 온중구진(穩字當頭, 穩中求進)`을 내년에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튿날 10가지 방역 완화 조치 깜짝 발표함.
3) 국제유가, 물가 둔화?달러 약세에 상승...WTI 3.03%↑
- 미국 11월 CPI 상승률 둔화 소식에 달러화 하락
-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22달러(3.03%) 상승한 배럴당 75.39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2.60달러(3.3%) 오른 배럴당 80.59달러로 집계
4) 석화업계, `中 코로나 봉쇄 완화` 환영… 업황 개선 기대감↑
- 석유화학 제품 최대 수요처인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완화하면서 석화업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수요가 늘면서 업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큰 영향
-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은 올해 3분기(7~9월) 실적 악화를 겪었음. 글로벌 제품 수요 하락으로 에틸렌 스프레드(제품가-원가)가 악화한 탓. 에틸렌 스프레드는 석화기업 실적을 가르는 핵심 지표로 3분기 동안 대부분 톤당 80~200달러대를 기록. 에틸렌 스프레드의 손익분기점은 톤당 300달러
- #S-Oil #롯데케미칼 #LG화학
5) 인천공항 올해 여객, 1709만명… 전년 대비 5배↑
- 올해 항공기 운항이 약 19만회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42.9% 증가할 것이란 전망
-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여객실적 예측치는 1709만479명으로 방역규제 완화, 항공편 공급증가, 해외여행 심리 회복으로 지난해 320만명 대비 434.3% 5.3배쯤 증가할 전망.
-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이전인 2019년 7117만명 대비 약 24% 수준
-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34,108.64 (+103.60p, +0.30%)
- S&P500 : 4,019.65 (+29.09p, 0.73%)
- 나스닥 : 11,256.81 (+113.08p, +1.01%)
- 영국 FTSE100 : 7,502.89 (+56.92p, +0.76%)
- 프랑스 CAC40 : 6,744.98 (+94.43p, +1.42%)
- 독일 DAX30 : 14,497.89 (+191.26p, +1.34%)
- 유로스톡스50 : 3,986.83 (+65.01p, +1.66%)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물가 둔화·FOMC 결과 경계 분위기 속 강세… 다우 0.3% 상승
- 젤렌스키, 폴란드 피격 관련 데이터 요청…"미사일 우크라 것 아냐"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마감 시점에 전장보다 305bp 하락한 3.5010%를 기록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내년 2월물 금 선물 가격 온스당 33.20달러(1.9%) 급등한 1825.50달러에 마감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103.585로 전일대비-1.13% 하락
3. Today 관심 레포트
- LG이노텍: 호사다마(好事多魔) (키움증권, BUY, 목표주가 43만원)
- 4분기 실적 하향 불가피, 폭스콘 정저우 사태 영향 직접적 - 내년 광학솔루션 주도 이익 성장 가시성 높아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조정
- 원준: 고생 끝에 수주 온다 (NH투자증권, Not Rated,N/R)
- 2차전지 소재 증설과 동반 성장
- 내년도 양호한 수주 흐름 전망
- 3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1,257억원 규모
- 바텍: 이제는 성장의 증거를 보여줘야 한다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4만6천2백원)
- 디지털덴탈 라인업 확장으로 성장성을 입증해야 하는 바텍
- 지역별 성장과 정체가 혼조 될 2023년
- 지역 확장 효과로 2023년 매출액 4,545억원(+12.4%) 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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