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회장 조영훈)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이 이달 22일 오후 14시 30분 경기 북부 문화창조 허브 교육장에서 디지털미디어 분야 1인 창조기업, 벤처기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산업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커뮤니케이션이 더욱더 중요시되면서 미디어 콘텐츠는 취미 활동에서 정보 제공자로, 더 나아가 콘텐츠 제작자가 되어가며 그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는 이런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환경 조성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서울디지털미디어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기도 하는 이번 세미나는 콘텐츠웨이브 노동환 팀장과 스프링미디어 김상윤 대표, 유튜브랩 강민형 대표, 광운대학교 이희대 교수가 각각 ‘콘텐츠웨이브 사업추진 방향’, ‘OTT 콘텐츠 제작 방법’, ‘1인 미디어 콘텐츠 트랜드’, ‘현시대의 뉴미디어, OTT 톺아보기’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강사와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채널(ZOOM)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며, 디지털미디어 분야 1인 창조기업 및 벤처기업 등 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오프라인 참석자의 경우 세미나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마친 희망자 가운데 선착순 15명을 선발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최현호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1인 창조기업 및 벤처기업이 디지털 미디어 산업에 대한 미래와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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